'생애최초 특공'에 몰리는 이유…물량 많고 1인 가구도 청약 가능
한국경제 | 2026-08-07 17:28:13
한국경제 | 2026-08-07 17:28:13
[ 정의진 기자 ] 청약시장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특별공급 유형은 ‘생
애 최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 노부모 부양 등 다른 유형에 비해 청년층의 진입장벽이 낮아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7월 분양 단지의 특별공급 평균 경쟁
률은 3.52 대 1로, 1순위 청약 경쟁률(5.04 대 1)보다 낮았다. 그러나 특별공급
유형 가운데 생애최초는 9.79 대 1로 1순위를 크게 웃돌았다. 6977가구 모집에
6만8292건의 청약 신청이 몰렸다.
생애최초를 제외한 특별공급 유형은 대부분 1순위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만3172가구 모집에 4만6538건이 접수돼 평균 3.53 대 1을
기록했다. 다자녀가구는 1.73 대 1에 그쳤다. 노부모 부양(0.43 대 1)과 기관
추천(0.17 대 1)은 1 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혼인이나 출산 여부와 관계없이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
어 무주택 청년층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별로 특
별공급 물량과 구성 비중이 다른 만큼 개인 여건을 고려한 전략적인 청약 접근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별공급 비중이 높은 단지의 분양도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인천 검
암동에서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441가구)의 청약을 한다. 민간참여 공공분
양 아파트로 전체 물량의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신생아 특별공급 비중
은 일반 민영주택보다 10%포인트 높은 20%가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평택 고덕동에서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2122가구로 구성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특별공급 비율이 일
반 민간분양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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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최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 노부모 부양 등 다른 유형에 비해 청년층의 진입장벽이 낮아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7월 분양 단지의 특별공급 평균 경쟁
률은 3.52 대 1로, 1순위 청약 경쟁률(5.04 대 1)보다 낮았다. 그러나 특별공급
유형 가운데 생애최초는 9.79 대 1로 1순위를 크게 웃돌았다. 6977가구 모집에
6만8292건의 청약 신청이 몰렸다.
생애최초를 제외한 특별공급 유형은 대부분 1순위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만3172가구 모집에 4만6538건이 접수돼 평균 3.53 대 1을
기록했다. 다자녀가구는 1.73 대 1에 그쳤다. 노부모 부양(0.43 대 1)과 기관
추천(0.17 대 1)은 1 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혼인이나 출산 여부와 관계없이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
어 무주택 청년층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별로 특
별공급 물량과 구성 비중이 다른 만큼 개인 여건을 고려한 전략적인 청약 접근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별공급 비중이 높은 단지의 분양도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인천 검
암동에서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441가구)의 청약을 한다. 민간참여 공공분
양 아파트로 전체 물량의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신생아 특별공급 비중
은 일반 민영주택보다 10%포인트 높은 20%가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평택 고덕동에서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2122가구로 구성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특별공급 비율이 일
반 민간분양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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