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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템, 2024 인터참코리아서 "셀라이저" 등 주력 미용기기 신제품 및 독자 기술 선보여... "바이어들 관심에 수출 확장까지 기대"
에이빙 | 2024-07-26 15:57:58
이지템이 2024 인터참코리아에서 선보인 '셀라이저'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이지템이 2024 인터참코리아에서 선보인 '셀라이저'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이지템(대표 이해욱)은 7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했다.

뷰티테크 기업 이지템은 이번 전시에서 아크포레이션을 비롯한 독보적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이를 접목한 에스테틱샵 전용 멀티 피부미용 기기 '셀라이저'와 고밀도집속초음파 미용기기 신제품을 공개했다.

아크포레이션은 이지템의 핵심 기술로, 아크방전 기반의 순간적인 고전압(1kV 이상)을 활용해 피부에 마이크로 홀(Micro Hole)을 생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기능성 앰플 등에 함유된 유효성분 침투 효율과 흡수율을 촉진하는 것이다.

특히 셀라이저는 멀티 피부 관리를 위한 아크포레이션과 일렉트로포레이션(EP), 고주파 등 각각의 모드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원하며, 본체 업그레이드 없이 핸드피스만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기본 4가지 기능에 더해 8~10개 기능까지 확장 구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시장 진출에 용이한 장점을 갖췄다는 것이 이지템 측 설명이다.

또한, 셀라이저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투표와 AI(인공지능) 분석 등을 거쳐 '더 라이징 어워즈(THE RISING AWARDS) 2024' 디바이스 부문에 선정되면서, 이번 인터참코리아에서 뛰어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나아가 이지템은 향후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신규 핸드피스를 선보이고, 수분 케어용 교차 초음파 기능 등을 추가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지템의 집속초음파 미용 의료기기 등 | 촬영 - 에이빙뉴스
이지템의 집속초음파 미용 의료기기 등 | 촬영 - 에이빙뉴스

함께 출품된 고밀도집속초음파 미용기기는 신개념 홈케어 기기로 소개되며 이 역시 현장 참관객 다수의 발길을 끌어당겼다. 성능과 무게, 조작성 등에서 기존 제품에 나타나던 단점을 대폭 개선,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2개 집속초음파를 동시에 조사함으로써, 피부 케어에 투입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더불어 제품 수명 역시 전작보다 2배가량 연장되는 등,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겸비했다. 이지템은 향후 고주파(RF), 고전압 전기자극(HVP) 모듈을 접목한 신규 카트리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집속초음파 기기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지템 관계자는 "이른바 'K-뷰티'의 인기로 바이어들이 인터참코리아에 큰 관심을 나타내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수출 판로 확장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라며, "셀라이저 등의 자사 주력 제품군을 더욱 활발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거쳤고, 실제로도 현장에서 좋은 반응이 이어지는 데에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2024 인터참코리아'는 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문 전시회다. 매년 50여 개국에서 3,000여 명이 넘는 바이어가 내방해,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인터참코리아는 글로벌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와 동시 개최해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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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한 이지템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2024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한 이지템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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