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부산, 떨어진 나뭇가지에 다치는 등 사고 잇따라
파이낸셜뉴스 | 2026-09-04 18: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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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1시 2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나무가 떨어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파이낸셜뉴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강한 바람으로 나뭇가지가 떨어져 시민이 얼굴 부위를 다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4일 오후 5시 기준 강풍주의보에 따른 안전조치 14건, 병원 이송 2건을 완료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8분 서구 동대신동에서 바람 영향으로 떨어진 지름 6㎝ 크기의 나뭇가지에 맞은 70대 여성이 이마뼈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낮 12시 51분 기장군의 한 전통시장에서 바람에 쓰러진 파라솔에 머리를 맞은 80대 여성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진통제를 처방받고 귀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부산지역 16개 구군 중 남구와 수영구에서 가장 강한 바람이 불었다. 두 지역의 순간풍속은 22.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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