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 3R 단독 2위
프라임경제 | 2026-05-03 10:07:03
프라임경제 | 2026-05-03 10:07:03
[프라임경제] 지난 2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레인보우힐스CC(파72)에서 열린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3라운드에서 유현조가 단독 2위에 올랐다.
유현조는 2라우드 경기에서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위였지만 이날 △2번 홀(파4) △5번 홀(파4) △6번 홀(파3) △12번 홀(파4)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치고, 11번 홀(파3)에서 '보기'를 쳐 4언더파 68타로,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1위 고지원을 1타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유현조는 "첫 홀부터 쉽지 않았는데 좋은 파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흐름을 잘 가져왔다. 버디 찬스를 놓치지 않고 살린 덕분에 좋은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위기였던 1번 홀과 3번 홀을 잘 넘겼고, 4번 홀에서는 다소 운이 따르며 세이브를 한 것이 오늘 경기를 잘 마무리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현조는 "파3 홀들이 전반적으로 어렵다. 특히 드로우 구질을 구사하는 입장에서 17번 홀이 매우 까다로운데 3일 내내 그린 적중을 시키지 못했다"며 "내일도 버디를 노리기보다는 어려운 홀들을 잘 지켜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했다.
끝으로 유현조는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선두 경쟁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사실 경쟁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시즌 초반에 성적이 좋지 않았던 이유가 잘하고 싶다는 조급함과 욕심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난 대회부터 마음을 비우고 쳤더니 오히려 성적이 좋아졌다. 내일도 욕심내기보다 3일 내내 그랬던 것처럼 웃으면서 즐겁게 치고 싶다. 벼락치기 연습보다 지금의 좋은 흐름과 편안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내일을 준비하려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경태 기자 kkt@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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