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202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프라임경제 | 2026-05-11 07:58:33
프라임경제 | 2026-05-11 07:58:33
[프라임경제]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26시즌 KLPGA투어의 일곱 번째 대회 '202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에서 김효주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하며 챔피언조로 시작한 김효주는 이날 △9번 홀(파4) △11번 홀(파5) △13번 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5번 홀(파3)와 14번 홀(파4)에서 각각 '보기'를 쳐 1언더파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2위 박현경과 1타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효주는 KLPGA통산 14승을 기록하고, 통산 누적 상금 36억2364만4729원을 달성했다. 또 '롤렉스 월드랭킹 1~30위 이내자' 자격으로 출전하게 됐고, 이후 대회부터 다음 2개 시즌(2027~2028)까지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했다.
김효주는 "우승해서 정말 기쁘고, 특히 갤러리분들이 많은 대회에서 우승해 더 즐겁고 의미 있었던 것 같다"며 "우승은 언제 해도 항상 행복한 일이고, 정말 행복한 한 주를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효주는 "개인적으로는 지금이 가장 좋은 골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보다 비거리도 늘었고, 코스 공략 방식이나 경기 운영도 많이 달라졌다"며 "프로 생활 전체를 돌아봐도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인 것 같다"고 했다.
'US여자오픈을 앞두고 목표를 다시 설정했냐'는 질문에 김효주는 "아직 구체적인 목표를 다시 정하지는 못했지만 US여자오픈은 선수라면 누구나 정말 잘하고 싶은 대회"라며 "명성 있는 코스에서 열리는 만큼 최대한 내 실력을 잘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김효주는 "우승을 하나라도 더 추가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LPGA투어는 정말 다양한 선수들이 모두 잘 치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와 감각 유지가 중요하다. 꾸준하게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태 기자 kkt@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