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연,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6차전" 생애 첫 우승
프라임경제 | 2026-05-15 10:41:11
프라임경제 | 2026-05-15 10:41:11
[프라임경제] 강채연(23·퍼시픽링스코리아)이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6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500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강채연은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1라운드 3언더파 69타 △2라운드 2언더파 70타 △3라운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2년 점프투어에서 1차례 우승 후 약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강채연은 "사실 연장전까지 염두에 두고 마음을 졸이며 준비하고 있었다"며 "까다로운 코스 세팅 속에서 끝까지 내 샷을 믿고 자신 있게 플레이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고, 오랜만에 한 우승이라 정말 기쁘다"고 했다. 이어 강채연은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 18번 홀이 가장 큰 위기였다"며 "티 샷이 러프에 빠져 그린을 직접 공략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벙커에 들어갔지만 잘 빠져나왔고 3m 거리의 파 퍼트를 성공하며 잘 막아낸 것이 가장 큰 위기였다"고 했다.
또 강채연은 이번 대회 승부처 홀에 대해 "최종라운드 후반 첫 홀인 10번 홀이었다"며 "여기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체적인 샷 감과 경기 흐름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올 시즌 드림투어 3승을 거두는 것이 목표다. 이제 첫 단추를 끼웠으니 남은 2승을 위해 계속 달려가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K-10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꿈이다. 내년에 정규투어에 복귀하게 된다면 꾸준하게, 그리고 열심히 10년 더 골프를 하고 싶다"고 목표와 각오를 다졌다.
한편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전승희(22)를 비롯해 △신지우(20) △길예람(20·리쥬란)이 210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홍수민(19·금융그룹)은 이승민(21), 정민서(20·KB금융그룹)과 함께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를 쳐 공동 5위에 머물렀다.
김경태 기자 kkt@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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