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 "올해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다시 도전"
프라임경제 | 2026-05-29 18: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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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홍진주가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6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500만원)'에서 챔피언스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홍진주는 이번 경기 1라운드 4언더파 68타, 최종라운드 8언더파 64타로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면 2년 만에 챔피언스투어 우승을 기록했다.
홍진주는 "생각보다 우승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오랜만에 맛본 우승이라 마치 첫 우승을 했을 때처럼 기분이 좋다"고 했다. 이어 코스 전략에 대해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대회를 많이 치러봤기 때문에 코스 특성을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이 코스에서는 퍼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퍼트 연습을 중점적으로 했다. 덕분에 버드 찬스가 왔을 때 확실하게 잡으면서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경기 승부처에 대해 "13번 홀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파3 홀이었는데 버디 퍼트가 홀을 스치고 지나가면서 약 1.5m 거리가 남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굉장히 집중해서 퍼트를 했고 결국 파 세이브로 막아내면서 경기 흐름을 잃지 않고 끝까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 아마 막지 못했다면 우승까지 이어지기 어려웠을 것 같다"고 했다.
끝으로 홍진주는 "기대했던 것보다 시즌 초반에 우승을 달성해서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더 많이 우승하고 싶다"며 "시즌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서 올해는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태 기자 kkt@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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