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판매용? 그리즈만을 지웠다!" 이강인, 비야레알전 '첫 선발+2호골' 정조준
파이낸셜뉴스 | 2026-08-23 12:11:03
파이낸셜뉴스 | 2026-08-23 12:11:03
데뷔전 환상 감아차기 득점 맹활약… 현지 매체 "마케팅용 의구심 완벽히 불식"
24일 자정 비야레알과 라리가 2라운드… 투톱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 선발 출격 유력
[파이낸셜뉴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데뷔골을 터뜨린 이강인(25)이 내친김에 2경기 연속골과 첫 선발 출전을 동시에 정조준한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AT마드리드는 오는 24일 자정(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비야레알을 상대로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앞서 AT마드리드는 지난 20일 열린 말라가와의 개막전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그 중심에는 '새로운 7번' 이강인이 있었다.
팀을 떠난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은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서 출발해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교체 투입됐다. 특유의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공격의 활로를 뚫던 그는 후반 25분,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후 AT마드리드는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의 추가골까지 더해 승부를 매조졌다.
이강인의 맹활약에 현지 언론의 찬사도 쏟아지고 있다.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는 "이강인의 영입을 두고 마케팅 측면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그는 경기장을 밟자마자 모든 의구심을 불식시켰다"며 "공이 어디 있든 잡고 싶어 했고 득점까지 터뜨렸다"고 호평했다. '아스' 역시 "이강인은 단순히 유니폼 판매를 위해 영입된 선수가 아니다. 말라가전에서 자신이 최고 수준의 선수임을 증명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시메오네 감독 또한 "이강인은 경기에서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수행할 수 있으며, 팀에 헌신적인 자원"이라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행정 절차 문제로 팀 합류가 다소 늦어졌음에도 단숨에 입지를 굳힌 이강인은 다가오는 비야레알전에서 첫 선발 출격을 노린다. 현지 통계 매체들의 전망도 밝다. '풋몹'은 이강인이 4-4-2 포메이션에서 아데몰라 루크먼과 함께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고, '소파스코어'는 4-1-4-1 전형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이강인이 배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자정 비야레알과 라리가 2라운드… 투톱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 선발 출격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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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데뷔골을 터뜨린 이강인(25)이 내친김에 2경기 연속골과 첫 선발 출전을 동시에 정조준한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AT마드리드는 오는 24일 자정(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비야레알을 상대로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앞서 AT마드리드는 지난 20일 열린 말라가와의 개막전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그 중심에는 '새로운 7번' 이강인이 있었다.
팀을 떠난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은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서 출발해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교체 투입됐다. 특유의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공격의 활로를 뚫던 그는 후반 25분,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후 AT마드리드는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의 추가골까지 더해 승부를 매조졌다.
이강인의 맹활약에 현지 언론의 찬사도 쏟아지고 있다.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는 "이강인의 영입을 두고 마케팅 측면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그는 경기장을 밟자마자 모든 의구심을 불식시켰다"며 "공이 어디 있든 잡고 싶어 했고 득점까지 터뜨렸다"고 호평했다. '아스' 역시 "이강인은 단순히 유니폼 판매를 위해 영입된 선수가 아니다. 말라가전에서 자신이 최고 수준의 선수임을 증명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시메오네 감독 또한 "이강인은 경기에서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수행할 수 있으며, 팀에 헌신적인 자원"이라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행정 절차 문제로 팀 합류가 다소 늦어졌음에도 단숨에 입지를 굳힌 이강인은 다가오는 비야레알전에서 첫 선발 출격을 노린다. 현지 통계 매체들의 전망도 밝다. '풋몹'은 이강인이 4-4-2 포메이션에서 아데몰라 루크먼과 함께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고, '소파스코어'는 4-1-4-1 전형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이강인이 배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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