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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中증시 여파에 초반부터 급락
머니투데이 | 2016-01-08 00:16:38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7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는 초반부터 1%대 이상 급락 중이다. 중국 증시가 또다시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거래를 중단하면서 투자자들은 또다시 불안에 빠졌다.

뉴욕 현지시간 기준 오전 9시 59분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대비 1.19% 하락한 1만6706.09를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전장대비 1.40% 하락한 1962.35를, 나스닥종합지수는 1.71% 하락한 4753.17를 지나고 있다.

앞서 중국 증시는 개장 후 30분만에 거래가 전면 중단된다. 서킷브레이커의 기준인 상하이선전300지수(CSI300)는 순식간에 5% 급락한데 이어 15분 거래 중단 이후에도 곧바로 낙폭을 7% 이상 키우며 1, 2차 서킷브레이커를 연달아 발동시켰다.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위안화 가치도 글로벌 증시에 불안감을 키웠다. 이날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51% 높은 6.5646위안으로 고시했다. 작년 12월 28일 이후 8거래일 연속 이어진 위안화 평가절하 행보다. 올해 들어 인민은행이 절하한 위안화 가치만도 1.1%에 이른다.

이 같은 위안화 절하는 그만큼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가 심각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면서 전 세계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존스트레이딩 인스티튜셔널서비스의 유세프 압바시 시장투자전략가는 "위안화 절하는 중국의 성장이 느려지고 있다는 우려를 촉발시켜 투매세를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증시 급락으로 이번 주 동안 증발한 시가총액만 해도 2조5000억달러에 이른다.

중국 우려와 함께 다음 주부터 시작될 기업들의 작년 4분기 실적발표(어닝시즌)도 투자자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작년 4분기 S&P500지수 상장기업들의 수익이 6.1%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기업 중 알코아와 JP모간체이스, 인텔이 다음 주 어닝시즌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개장 전 발표된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7만7000건을 기록해 전주보다 1만건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 27만5000건은 다소 웃돌았다.

추세를 나타내는 최근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7만5750건으로 전주보다 소폭 낮아졌다. 실업수당 연속 수급 신청건수는 작년 12월 26일 기준 223만건을 기록해 전주 수청지 220만5000건에 비해 2만5000건 늘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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