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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 `부패 협의` 中 ZTE 포트폴리오서 제외
edaily | 2016-01-08 08:17:49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세계 최대`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ZTE를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부펀드 투자 회사 선정과 관련해 결정권이 있는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ZTE는 몇몇 심각한 부패 관련 우려가 있어 평가를 통해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ZTE는 현재 18개국에서 부패 혐의를 받고 있으며 10개국에서 공식적인 조사 등이 진행 중이다.

노르웨이 국부펀드 윤리위원회는 “ZTE가 내부 반부패 절차 확립을 위한 노력에 대해 만족할 만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며 “만약 이 회사가 또다시 거대한 부패 스캔들에 휘말린다면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리스크”라고 말했다.

ZTE는 1985년에 설립됐으며 중국에서 가장 큰 통신부품 제조사다. 160개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선전과 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다.

지난 2014년 기준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ZTE에 1137만달러가량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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