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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고용지표 호조·시추기 가동건수 감소 불구 하락
머니투데이 | 2016-01-09 05:33:32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국제 유가가 중국 증시 회복과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실패했다.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가 감소했지만 유가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11달러(0.3%) 하락한 33.16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04년 2월 이후 최저가 행진을 이어갔다. 주간 기준으로는 10.5% 폭락하며 지난달 11일 이후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가격 역시 배럴당 0.2달러(0.6%) 내린 33.55달러에 마감했다. 2004년 6월 이후 최저가로 주간 기준으로는 10% 급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29만2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11월) 수정치 기록인 26만1000명은 물론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20만명 증가도 웃도는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고용지표 강세는 원유 수요 증가 전망으로 이어져 국제 유가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한편 원유정보제공업체인 베이커 휴즈에 따르면 지난 주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는 20건 감소한 516건을 기록, 3주 연속 줄었다. 천연가스를 포함한 전체 시추기 가동건수 역시 34건 줄어든 664건으로 집계됐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mh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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