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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양적완화 보다 긴축 때 신흥국 더 충격"
edaily | 2016-01-09 07:02:00
- 한국은행, 美 통화정책의 파급효과 보고서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미국이 양적완화 통화정책을 펼칠 때보다 양적완화를 축소했을 때 신흥국 금융시장의 충격이 더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근영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국제경제연구실장과 박하일 경희대 교수, 피터 틸먼 독일 기센대 교수는 9일 ‘미국 통화정책 충격이 신흥국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 보고서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2004년 1월~2008년 8월)과 이후(2008년 11월~2014년 12월)로 나눠 신흥국이 받는 미국 통화정책의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이들은 “다수 국가에서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 혹은 양적완화 축소의 파급효과에서 비대칭성이 발견됐다”면서 “축소의 충격이 신흥국의 주식·외환시장에 더 큰 영향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경우 신흥국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신흥국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의 부정적 여파가 확산되지 않도록 기초체력(펀더멘털)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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