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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공무원 더 뽑는다..신규채용 5% 의무화
edaily | 2016-01-12 12:00:00
- 2018년까지 정부 정원 1% 이상 전환..올해 466명 신규채용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018년까지 정부 공무원 정원의 1%가 시간선택제 공무원으로 전환된다. 매년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의 5% 이상은 시간선택제로 뽑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시간선택제 공무원 확대 지침’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간선택제공무원은 통상 하루 8시간을 근무하는 일반 공무원과는 달리 일부 직무에 짧게(4시간 등)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전일제 공무원의 업무를 여러명이 나눠 할 수 있어 정부는 이를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용률 제고와 경력단절여성의 재고용을 위한 대안으로 보고 있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전환형과 채용형으로 구분된다. 우선 전환형은 주당 40시간 일하는 전일제 공무원이 필요에 따라 시간을 선택해 주당 15~30시간 정도만 근무하는 경우다. 육아·질병·가사휴직 전후에 시간선택제를 적극 활용시켜 2018년까지 정원의 1% 이상인 1500명 정도를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채용형은 주 20시간만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올해 채용인원은 466명(신규채용 규모 대비 5%↑)으로 지난해(377명)보다 24% 늘었다. 세부 채용공고는 5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2017년에는 이를 더 늘려 560명(6%↑)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시간선택제 근무에 대한 공직 내 인식개선을 위해 멘토링 활성화와 교육, 간담회 등을 활용키로 했다. 아울러 시간선택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집 발간, 수기공모전 등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시켜 시간선택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나가기로 했다.

이정렬 인사관리국장은 “시간선택제는 정부의 일ㆍ가정 양립 및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핵심 정책수단”이라며 “공직문화 개선과 근무형태 패러다임을 전환해 공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반듯한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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