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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배출가스 조작無…압수수색에 시총 3.5조 증발
아시아경제 | 2016-01-15 05:52:43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프랑스 정부가 배출가스 조작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자동차기업 르노 본사와 공장을 수색해 컴퓨터 등을 압수해 조사를 벌였지만 조작 정황은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14일(현지시간) 전해졌다.

르노는 이번 조사에 대해 "폭스바겐 사태 이후 프랑스 환경부 요청에 따라 실시된 디젤 엔진 실험 결과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세골렌 루아얄 프랑스 환경장관도 이날 "르노 디젤차량이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했지만, 배출가스 조작 장치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르노가 배출가스 조작에 관련한 조사를 받는다는 사실만으로 르노 시가총액은 이날 하루 26억유로(약 3조5000억원) 증발했다.

DGCCRF의 압수 수색 소식이 전해지고서 파리 증시에서 르노 주가는 장중 한때 20% 넘게 급락했으나 이후 하락 폭이 줄어 10.3% 떨어진 채 마감했다.

프랑스 경쟁ㆍ소비ㆍ부정방지국(DGCCRF)은 지난주 르노 본사 등 3곳에 대해 압수 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는 지난달 5000만유로(약 660억원)를 투입해 실제 배출가스를 공식 테스트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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