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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포인트]틈새 탈출구는 코스닥?
머니투데이 | 2016-01-15 11: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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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코스닥, 1월 효과 기대감…제약바이오·OLED관련주 '방긋']

코스피 지수가 올들어 1900선을 하회하는 등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는 반면 코스닥 지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47분 현재 전일대비 4.59포인트(0.24%) 내린 1895.4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4.55포인트(0.67%) 올라 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비 코스피 지수는 이날 약 3.4% 내린 반면 코스닥 지수는 약 0.7% 상승하며 상반된 모습이다. 1월이면 중소형주의 주가가 상승하는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 증시 급락과 가파른 위안화 절하, 국제유가 급락 등 대외 악재들이 코스피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반면 코스닥 시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해외 변수의 영향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 코스닥은 샀다=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올해 들어서만 1조3000억원 넘게 한국 주식을 팔아치운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700억원 넘게 '사자'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도 900억원대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 관심을 보인 종목은 제약바이오주와 내수주였다.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외국인은 셀트리온(068270)을 977억원 순매수하며 1000억원 가까이 사들였다. 셀트리온이 올해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램시마 판매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메디톡스(086900)(171억원)와 뉴트리바이오텍(222040)(151억원) 씨젠(79억원) 쎌바이오텍(75억원)을 사들이는 등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CJ E&M과 쇼박스도 각각 281억원, 111억원 순매수하는 등 내수주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외국인은 카카오도 489억원 어치 사들였다. 로엔을 인수하며 적극적인 경영에 나선 카카오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예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급등 등 외국인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는 종목들에 외국인 매수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말 공매도에 나섰던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외국인이 급하게 매수에 나서는 종목들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새내기주·OLED 관련주 주가 '쑥쑥'=올해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한 종목들은 지난해말 상장한 새내기주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관련주들이 많았다.

지난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한국맥널티는 올해 들어서만 69.96% 상승하며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한국맥널티는 국내 원두커피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건축 외장재를 생산하는 에스와이패널도 67.17% 올랐고 중환자용 인공호흡기를 제조하는 멕아이씨에스도 64.92% 상승했다. 골재생산기업 보광산업도 42.86% 올랐다.

지난해말 기업공개(IPO)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위축됐던 가운데 신규 상장한 종목에 대해서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OLED 관련주들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HB테크놀러지와 AP시스템은 각각 31.92%, 30.38%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에 신규상장 종목들의 수익률이 높게 나왔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지난해말 냉각됐던 기업공개 시장 환경속에서도 상장한 종목들에 대해 관심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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