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中 하이얼, GE 가전사업 부문 품는다
프라임경제 | 2016-01-16 14:47:04

[프라임경제] 중국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이 미국 GE 가전사업 부문을 인수하는데 합의했다.

하이얼은 15일 성명을 통해 GE 가전사업 부문을 54억달러(약 6조54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하이얼은 이번 GE 가전부문 인수로 저가 가전업체 이미지를 벗고 해외시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하이얼은 거대한 중국 내수시장 덕분에 세계 백색가전시장에서 점유율 10.2%로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나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GE는 1905년 전기 토스터 판매를 시작으로 100년 넘게 가전기기 제조사업을 유지했지만 최근 경쟁력 저하에 따라 가전부문을 매각하고 첨단기술 분야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GE 가전사업 부문을 인수하려다 최종 협상에서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GE 가전사업부와 인수협상을 벌였으나 미국 정부가 시장 독점 우려로 반대해 협상이 결렬됐다.

2014년 스웨덴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도 GE 가전사업 부문을 33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나 미국 정부의 시장독점 우려로 무산된 바 있다.

이지숙 기자 ljs@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