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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CFO 편지에 두산그룹株 상승
머니투데이 | 2016-01-19 08: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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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특징주 마감]최형희 부사장 "공작부문 매각 무산 희박"..."자금사정 문제 없어"]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공작기계사업부 매각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최형희 두산인프라코어 CFO(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의 설명에 두산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3.94%(140원) 상승한 36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외에도 ㈜두산(+5.4%), 두산중공업(+2.39%), 두산건설(+3.29%) 등 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최 부사장은 기관투자자들에게 보낸 투자레터를 통해 공작기계사업부 매각이 무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산인프라코어의 자금사정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것은 잘못된 정보라고 전했다.

최 부사장은 “지난 15일 두산인프라코어를 포함한 두산그룹 주식은 매우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사업부 매각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루머가 주가 하락의 발단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글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대비 395원(10.01%) 밀린 3550원을 기록했으며 두산은 전일대비 6100원(7.97%) 내린 7만400원으로 마감했다.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두산엔진 등이 모두 내림세로 장을 마쳤으며 일부 종목은 52주 최저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최 부사장은 “시장에서는 ‘공작기계사업부 본 매각계약이 결렬됐고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가 대규모 차입금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심각한 유동성 부족에 빠질 것’이라는 루머가 발생했다”며 “나아가 두산중공업, ㈜두산이 두산인프라코어 차입금 상환을 지원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공작기계사업부 매각에 대해 “SC PE(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와 현재 실사과정을 거쳐 본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대규모 M&A 거래의 특성상, 다소의 일정 지연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 계약조건을 조율하는 마무리 과정에 있고 당초 예정한 1월 중순(1월 20일)까지 마무리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인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현재 시장에서 우려하듯이 거래가 장기 지연되거나 혹은 무산돼 두산인프라코어의 자금사정에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추측은 심각한 오해”라고 강조했다.

최 부사장은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투자자 여러분께 큰 손실이 발생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는 시장의 루머와 오해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가가 하루 빨리 적정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편지를 마쳤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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