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뉴욕전망]유가하락에 中폭락까지…심화된 악재
머니투데이 | 2016-01-26 17:48:20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지수선물 일제히 하락…장 마감후 애플 실적 발표]

뉴욕 주요 증시의 하락흐름은 26일(현지시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증시를 끌어내렸던 국제유가가 여전히 떨어지고 있는데다 중국 증시마저 폭락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폭등하며 배럴당 32달러 수준까지 회복했던 국제유가는 이번 주들어 하락세를 거듭 중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북해산 브렌트유는 둘다 3% 이상 하락하며 다시 배럴당 3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중국 증시는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투매세가 펼쳐지면서 폭락장을 연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6.42% 하락하며 2800선 밑으로 추락했다. 인민은행이 자금 수요를 대비해 역환매조건부채권매매(역레포)로 4400억위안을 이날 시중에 공급했으나 상하이증시 낙폭은 오히려 더 커졌다.

올해 글로벌 증시 혼란을 야기한 두 악재가 다시 손을 잡으면서 뉴욕 증시 역시 하락세를 피하긴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정규장 시황을 예고하는 지수선물은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 기준 오전 3시 11분 다우존스지수 선물은 전장대비 0.772% 하락한 1만5689를 지나고 있다. S&P500지수 선물은 0.682% 내린 1857.50을,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은 0.854% 내린 4151.00을 지나고 있다.

이날 개장 전에는 이전보다 더 많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쏟아진다. 하지만 실적 결과가 증시 반등을 이끌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듀폰을 비롯해, P&G, 록히드마틴, 존슨&존슨, 쓰리엠이 증시 개장에 앞서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마감 후에 발표될 애플의 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크다. 전문가들은 이번 2016회계연도 1분기(2015년 10월~12월) 애플의 매출이 감소세를 펼칠 것으로 내다본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