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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제조업·수출 경기 체감,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위축…6년10개월來 최저
이투데이 | 2016-01-29 08:17:42
[이투데이] 서지희 기자(jhsseo@etoday.co.kr)

이달 제조업과 수출기업의 체감 경기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위축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6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BSI는 65로 작년 12월(67)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에 기록한 56 이후 최저치다.

BSI는 기업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가 기준치 100보다 높을 경우 긍정적인 업체수가 부정적인 업체수보다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 100보다 낮을 경우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제조업BSI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배경에는 중국발 리스크와 저유가 타격이 컸다. 실제로 수출기업BSI 역시 67로 떨어져 작년 5월(67) 동일치를 제외하고는 2009년 3월(5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제조업 업황별로 살펴보면 대기업BSI는 69로 작년 12월대비 2포인트 떨어졌고, 중소기업은 60으로 동일했다. 1월 매출BSI는 77로 작년 12월과 동일하며, 채산성BSI는 84로 같은 기간 1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5.2%), 불확실한 경제상황(22%), 경쟁심화(10.6%), 수출부진(9.5%) 순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밖에 비제조업의 1월 업황BSI는 68로 작년 12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1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1로 지난해 12월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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