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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소외 낙폭과대` 철강·건설株 다시 보자
edaily | 2016-01-31 10:53:26
- 포스코, 中철강 구조조정 기대로 반등
- 부실 털어낸 건설주 실적개선 전망
- 신작 흥행조짐에 컴투스도 추천종목에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주요 선진국의 잇따른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그간 국내 증시에서 소외당한 낙폭과대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증권사는 철강, 건설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조언했다.

31일 하나금융투자는 포스코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포스코는 지난해 39.6% 하락했다. 올 초에도 하락세를 지속하다 지난 21일 15만5500원을 기록한 뒤 최근 반등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철강 산업을 구조조정하려고 예산을 투입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국내 기관투자가가 연일 사자에 나서고 있다. 2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인 기관은 이 기간중 76만주 가량을 사들였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국무원 회의에서 철강 생산능력을 1억~1억5000만톤 감축하기로 했다”며 “구조조정에 따른 중국 철강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은 각각 GS건설과 대림산업을 추천했다. GS건설은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GS건설은 4분기에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 53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였던 320억원을 웃돌았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11조3000억원, 영업이익 34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저가로 수주한 해외 현장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손실을 대부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올해 대림산업 영업이익이 4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3만3000세대를 분양하면서 기록적인 주택분양 성과를 보여줄 것”이며 “수익률이 높은 국내 대형 플랜트 수주에 힘입어 건설 부문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가장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린 화장품 업종에 대한 추천도 이어졌다. 현대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높여갈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최근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한 컴투스가 유망종목으로 꼽혔다. 지난 14일 컴투스가 출시한 ‘원더택틱스’는 일본 앱스토어에서 무료다운 3위를 기록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원더택틱스는 별도의 마케팅 없이 현재 약 31개 국가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며 “전세계에서 인기를 끈 ‘서머너즈워’의 초기상황과 유사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더택틱스의 초기 흥행은 컴투스 기업가치 상승의 주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 게임주 가운데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도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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