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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시'...일반인들 투자열풍
아시아경제 | 2016-02-01 14:52:08
최근 금값 반등세...한국금거래소 진나해 골드바 판매 4배 증가

[아시아경제TV 김종화 기자]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Gold)'을 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와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금값이 반등세를 보이자 자산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금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국제 금시세는 지난 2011년 9월 온스당 1899달러로 고점을 찍은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다 최근 1100달러를 넘어서면서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28일 뉴욕상품거래소 2월물 금가격은 온스당 1116.1달러로 거래를 마치는 등 1월 들어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 한국금거래소에서도 금 3.75g(1돈)은 지난해 12월24일 10%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8만400원에 판매됐으나 한 달여가 지난 현재 19만4700원에 판매되고 있다.
100g짜리 골드바는 지난해 말 467만7900원에서 같은 기간 504만5000원으로 올랐다.

김현빈 한국투자신탁운용 ETF팀장은 "유가는 더 하락하고 달러도 약세로 예상되는 등 시장이 불안하기 때문에 앞으로 금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레인지는 단기적으로 1100달러에서 1150달러 정도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금 투자자도 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의 지난해 골드바 판매량은 5415kg으로 1년 전보다 4배 가량 증가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월 9993kg을 팔았는데 12월에는 1만1293kg을 팔았다.

김 팀장은 "최근 시장불안으로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금값이 상승하고 있다"며 "지금이 금 투자의 최적기"라고 짚었다.

일각에선 금값이 오르자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자했던 금을 되파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골드뱅킹 뿐 아니라 골드바를 직접 되팔 때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수수료 등을 별도로 계산하지 않을 경우 자칫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금 ETF(상장지수펀드)나 금 D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등의 상품을 선택할 때는 투자위험도, 수익률 등에 주의하되 분산 투자하라고 권했다.

김영훈 KEB하나은행 골드PB부장은 "시세에 민감한 투자자는 국제 금시세를 보지말고 환율의 방향과 국내 금시세를 보는 것이 투자를 결정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면서 "너무 큰 돈을 한꺼번에 넣기보다 자기 자금의 10~20% 정도를 장기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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