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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개장]부진한 경기지표에 뉴욕 증시 혼조세 출발
머니투데이 | 2016-02-05 00:06:46
[머니투데이 최광 기자] 4일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 지표 약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속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33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98포인트 오른 1만6349.64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0포인트(0.01%) 내린 1912.33을 지나고 있다.

시장은 개장 전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국제유가 동향,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연기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 등을 주목하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8000명 증가한 28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 노동부는 4분기 생산성이 연율 3%(계절 조정치)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1% 하락 전망을 상회한 것이다. 생산성이 상승하면 임금이 인상되고 경제가 빠르게 성장한다는 의미다.

개장 후에는 11월 공장재 수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등이 대기해 있다.

전일 달러 가치 급락에 8%가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3% 상승한 33.25달러에 거래됐다.

개장전 주요 발표로는 크레디트스위스가 2008년 이후 첫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바이어컴도 섬너 레드스톤 CBS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7% 이상 올랐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유가와 증시의 상관관계가 높아진 가운데 달러 가치의 움직임이 유가를 변동시키는 양상이 나타났다며 그동안 미 제조업과 증시를 괴롭혔던 달러 강세가 앞으로 얼마나 완화될지가 관건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유로화가 유로당 1.1356달러까지 오르고, 달러화는 달러당 115엔으로 내리는 새로운 환율 전망치로 내놓았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와 달러화는 각각 1.1194달러와 117.05엔에서 거래 중이다.




최광 기자 hollim3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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