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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CEO "홍하이가 인수해도 기술유출 우려 없다"
edaily | 2016-02-05 08:24:52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다카하시 고조 샤프 최고경영자(CEO)는 4일(현지시간) “대만 홍하이그룹(폭스콘)에 인수돼도 기술유출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조 CEO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액정을 포함한 고급기술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지 않겠냐는 질문을 받자 “(홍하이와) 서로 신뢰 관계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2년부터 홍하이와 사카이 공장을 공동운영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기술유출은 없었고,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샤프가 이사회를 열고 홍하이의 인수제안을 바탕으로 협상 진행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가전사업 부진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의 경쟁 격화로 샤프는 적자를 지속해왔다. 이에 대만 홍하이와 일본의 민관투자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는 지난해부터 샤프 인수를 놓고 경쟁해왔다.

애초 샤프 본체에 3000억엔 규모를 출자하고 액정 사업을 분사하는 INCJ의 재건안을 받아들일 방침이었다.

그러나 홍하이가 7000억엔 규모의 재건 방안을 내세운데다 샤프의 현재 고용규모와 경영진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판도는 바뀌었다.

샤프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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