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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美 채권단에 65억불 상환 제안…'25% 탕감'
edaily | 2016-02-06 12:26:07
- 6곳 중 두곳은 제안 수용…엘리엇 등 다른 펀드는 고민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아르헨티나가 2001년 국가채무불이행 선포 당시 국채를 보유하고 있던 미국 투자자들에게 65억달러를 지불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14년 이상을 끌어온 법적 분쟁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채권단 6곳 중 두곳은 이같은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몽트뢰 에쿼티 파트너스와 다트 매니지먼트가 제안을 받아들였고 엘리엇매니지먼트와 아우렐리우스 캐피탈 매니지먼트는 제안에 대해 아직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았다.

만일 모든 채권단이 수용하면 이들이 요구한 상환액 90억달러 상환 중 25%를 탕감해주는 셈이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02년 1000억달러 규모의 국가채무에 대해 디폴트를 선언했다. 이후 채권단의 상환요구에 시달려왔다. 최근 이탈리아 채권단과도 원금 9억달러와 이자를 더해 13억5000마달러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같은 디폴트 채권 상환 제안은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이 취임한지 두달도 안돼 나온 것이다. 마크리 대통령이 채권단과 합의를 이끌어낸다면 아르헨티나는 디폴트에서 벗어나 국제 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에 나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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