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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中 배터리 보조금 관련株 저가 매수 기회"
아시아경제 | 2016-02-09 09:00:00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중국 전기버스 보조금 변경안이 국내 배터리 업체들에 이슈가 된 가운데 관련주를 저가 매수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최근 중국 정부가 LG화학과 삼성SDI 등 한국 제조사가 만드는 전기버스용 배터리인 '니켈코발트망간(NCM)'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배터이 업체 주가가 들썩였다. 한국 업체들이 중국내 전기버스 사업이 차질을 빚을까봐 우려해서다. 중국 정부가 한국 업체에 불리하게 전기버스 배터리 보조금 정책을 변경한 것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다양한 채널을 동원해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장 연구원은 "일부에서는 전기차 전체로 파장이 커지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으로 인해 2차전지 밸류체인 업체들의 주가 급락을 가져왔다"며 "이번 뉴스는 그와 반대로 삼성분계의 전기버스 시장내 지위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2차전지 밸류체인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했다.

그는 또 "중국 정부의 전기버스 보조금 변경안은 한국의 삼성분계 배터리업체들에게
성장의 불확실성을 키운 것은 사실이나 시장에서 우려하는 일방적인 NCM 배제로
일방통행이 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2차전지 밸류체인 탑픽은 솔브레인을 유지하고 셀업체인 LG화학과 SDI에 대해서는 과매도 구간 저점 매수 전략으로 대응하는게 적절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해외는 유가하락에 따른 전기차 판매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면서 미국 전기차 시장에 관심이 쏠렸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전기차 시장이 전년 대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인가가 관심이나 일단 올해 첫 달의 판매량은 나쁘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미국의 1월 전기차 판매 동향은 전년동월 대비 3.8% 성장한 6291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만3069대라는 기록적인 판매를 기록한 이후 비수기인 1월에도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BMW i3, i8판매량이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었지만 테슬라 모델X, 아우디 A3 Sportback e-tron 등 신규 모델들의 판매가 가세하면서 1월 판매량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GM Volt는 1월 996대로 미국내 최고 판매량을 가진 모델이 됐다. 닛산리프는 751대를 판매하며 GM Volt와 테슬라 모델S에 이어 세번째로 내려앉았다. 다만 올해 신형 재고는 눈에 띄게 높아져 2월 판매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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