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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클럽]②석유화학이 떴다
비즈니스워치 | 2016-02-09 11:00:01

[비즈니스워치] 김상욱 기자 sukim@bizwatch.co.kr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정유·석유화학 기업들이었다. 저유가 상황이 이어지고, 정제마진이 개선되면서 정유나 석유화학 관련 사업에서 이익규모가 급격하게 늘었다.

 

LG화학은 이익을 확대하며 꾸준히 1조 클럽을 유지했고, SK이노베이션이 1년만에 복귀했다. 롯데케미칼도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기록을 썼다. GS칼텍스 역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LG화학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82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39.1% 증가했다. 석유화학 사업의 이익이 1조6769억원에 달하며 이익확대를 주도한 결과다.

 

 

SK이노베이션은 1년만에 다시 복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4년 182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9802억원으로 급반등했다. 역시 주력부문인 정유사업이 주인공이었다. 정유사업의 영업이익은 1조2991억원에 달했다.

 

GS칼텍스 역시 영업이익 1조305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벗어났다. GS칼텍스는 2014년 456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GS칼텍스 역시 석유화학과 정유사업의 이익 확대가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롯데케미칼도 역대 최대 이익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진입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6111억원으로 지난 2011년 1조4700억원을 뛰어넘었다.

 

1조 클럽에 가입한 석유화학 기업들의 전망도 나쁘지 않다. LG화학은 1분기에도 "차별화된 제품판매 확대와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우위의 성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나 GS칼텍스, 롯데케미칼 역시 원료가격 안정화에 따라 견조한 수익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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