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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 주장
아시아경제 | 2016-02-11 00:30:00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해부터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 8종 모두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표현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0일 학계에 따르면 2015년 검정을 통과한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 8종 모두가 독도 관련내용을 다뤘다. 2011년에는 역사 교과서 전체 7종 중 1종에만 독도 관련 내용이 구체적으로 들어갔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일본은 교과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은 독도를 불법 점거 중"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자고 했지만 한국이 응하지 않았다거나, 2005년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는 등 일본은 한국에 다케시마의 반환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같은 내용을 논문에 실은 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일본은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내셔널리즘을 강조하는 독도 교육을 전면적으로 강조했으며 이는 일본이 독도를 영토문제로 제기하는 수준을 넘어 역사 문제로 전면 확대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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