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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반등, 뉴욕 증시도 훈풍 불까 '주목'
머니투데이 | 2016-02-18 21:46:21
[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뉴욕 개장전]주요 선물지수 1%內 상승폭 유지 "원유 감산 합의 가능성에 기대"]

유가 상승이 뉴욕 증시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선물지수는 전장대비 0.439% 상승한 1만6485를 지나고 있다. S&P500 선물지수와 나스닥 선물지수도 각각 0.403%, 0.596% 오름세를 보이는 등 1% 안쪽으로 꾸준한 상승폭을 유지중이다.

뉴욕을 포함한 전세계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는 건 유가 반등이다. 경제제재 해제를 계기로 원유 생산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이란이 국제유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이 배럴당 3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이로 인해 앞서 마감한 아시아 증시도 상승기조를 보였다.

일본의 경우 지난주 11% 넘게 추락했던 탓에 이번주 들어 줄곧 오름세를 유지했고 이날도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대비 2.3% 오른 1만6196.80에 거래를 마쳤다.

인도 증시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인도 뭄바이 주식시장의 센섹스 지수는 전장보다 1.14% 오른 2만3649.22로 장을 마감했다. 니프티 지수도 1.20% 상승한 7191.75를 기록했다.

중국의 경우 하락마감 했지만 낙폭이 크진 않았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6% 하락한 2862.89를 기록했다. 장 초반 분위기는 좋았지만 후반에는 에너지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발목을 잡았다. 최근 이틀간 상당폭 올랐다는 경계감도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됐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경기가 작년과 비슷한 상황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OECD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2016년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3.0%로 예상했다. 작년 11월 발표한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낮춘 것이다.

OECD는 하향조정의 원인으로 브라질과 독일, 미국을 꼽았다. OECD는 올해와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2.0%, 2.2%로 예상했다.

OECD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일부 신흥시장의 경우 환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높은 부채로 인해 타격을 받는 등 상당한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선 기자 ys85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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