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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LTE 고음질 통화', 세계 표준으로 추진
아시아경제 | 2016-02-23 12:00:00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LTE를 기반으로 고음질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VoLTE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우리나라 VoLTE 기술의 글로벌 보급·확산을 위해 이동통신 서비스 표준화에 관한 상호협력협약(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 대표 단체로 약 250여개 이동통신 업체와 약 800여개의 모바일 업체가 가입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우리나라 VoLTE 서비스 연동 표준을 GSMA 글로벌 표준규격으로 채택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VoLTE 서비스 연동을 위한 국제규격 제정을 위해 GSMA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가 파견, 기고를 통한 '상호 표준화 참여', 국제적 조화를 위한 '표준화 작업의 중복 추진 방지'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국내 VoLTE 연동표준이 GSMA 규격으로 최종 채택될 경우, VoLTE 서비스 연동을 추진하는 해외 업체로부터 국내로 구축 자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관련 장비 수출 및 컨설팅 수익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VoLTE는 현재 42개국 80여개 사업자가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10개국 17개 사업자가 자사의 망내 가입자를 대상으로 Vo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국내에서 개발돼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VoLTE 연동 표준 기술이 GSMA 규격으로 채택될 경우 표준에 의한 기술 및 서비스의 성공적인 수출 사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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