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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글로벌 경제 우려…뉴욕 증시 다시 하락할까
머니투데이 | 2016-02-25 17:28:28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뉴욕전망]국제유가 다시 하락세로…지수선물 일제히↓]

뉴욕 증시 상승세는 반짝 반등으로 끝날 분위기다. 글로벌 성장 우려에 국제유가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투심은 또다시 위축될 기세다.

G20(주요 20개국) 중앙은행 총재·재무장관 회의가 26일부터 상하이서 이틀간 개최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번 회의에서 각국이 공공투자를 확대하는 등 재정부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재정지출 확대에 합의하더라도 시행에 나설지 여부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세계 경제가 경기침체(recession)에 빠질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씨티그룹은 선진국, 특히 미국 경제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세계 경제전망이 악화된 요인으로 들었다.

앞서 뉴욕 증시를 소폭 반등시켰던 국제유가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세를 뒷받침할 재료들은 아직까지 찾기 힘든 상황이다.

25일(현지시간) 정규장 시황을 예고하는 지수선물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 기준 오전 2시 47분 다우존스지수 선물은 전장대비 0.364% 하락한 1만6413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 선물은 0.402% 떨어진 1922.50을,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은 0.386% 떨어진 4192.25를 지나고 있다.

시장은 경제지표를 통해 미국의 경제 성장 여부를 판단하려는 분위기다. 이날 지표 뿐만 아니라 26일 예정된 작년 4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수정치 결과가 관건이다. 시장은 성장률 수정치가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 0.7%보다 떨어진 0.4%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에는 내구재주문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된다. 1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7만건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이날 각각 연설이 예정돼 있다. 미국 경제 및 통화정책에 대한 이들의 발언도 주목된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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