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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스, 아프리카 사업 철수 계획
머니투데이 | 2016-02-27 13:41:04
[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영국의 바클레이스은행이 아프리카에서 철수한다. 영국과 미국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바클레이스는 지난주 제스 스탤리 신임 최고경영자(CEO) 주도로 이사회를 개최, 아프리카 사업을 재검토했고 최종적으로 바클레이스 아프리카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클레이스 매출의 62.3%를 차지할 정도로 사업의 큰 축을 담당했던 아프리카 영업을 철수하는 데엔 아프리카 시장 상황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스탤리 CEO는 최근 몇몇 사람들에게 "남아프리카 란드화 가치가 하락하고 현지 경제성장세 또한 위축됐다"며 아프리카 사업 비용 축소를 시사했다고 한다. 실제 지난해 바클레이스 아프리카의 자기자본수익률은 9.3%로 은행 목표치인 11%를 하회했다.

아프리카 사업을 철수함에 따라 바클레이스는 영국과 미국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스탤리 CEO는 아시아와 브라질, 유럽, 러시아의 운영 규모도 줄이기 위해 1200명의 직원을 감축하기도 했다.

바클레이스 아프리카는 현지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로 케냐와 가나, 탄자니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 12개국에 1267개의 지점과 4만5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선 기자 ys85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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