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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가전제품, 에너지소비전력 기준 적용 안받는다
이투데이 | 2016-02-28 11:04:03
[이투데이] 세종=전민정 기자(puri21@etoday.co.kr)

정부가 스마트가전 등 사물인터넷(IoT) 전자제품에 대해 ‘에너지 소비전력(대기전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IoT 가전 제품이 상시 전력대기 상태를 유지해야 해 에너지등급이 낮아지는 피해를 보고 있다는 가전업계의 요구에 따른 결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제기된 사물인터넷(IoT) 적용 가전제품의 대기전력 기준 완화를 위해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고시를 개정해 29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IoT 기반 고성능 네트워크 기능을 가진 TV, 에어컨, 세탁기 등 스마트 가전에 대해서는 이에 적합한 대기전력 기준을 마련할 때까지 현행 대기전력 기준에서 제외된다. 에너지효율 1등급의 텔레비전의 경우 기존 IoT 등 고성능 네트워크 기능 장착시 네트워크 대기전력 기준(2W 이하)과 일반 대기전력 기준(0.5W 이하)이 함께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일반 대기전력 기준(0.5W 이하)만을 적용받는다.

이번 고시 개정은 급속한 기술변화에 따른 가전제품의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신제품 출시를 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기기 간 연계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가전의 특성상 대기전력이 급격히 증가(8~10W이하)할 것으로 예상돼 현행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 기준(2~3W이하)을 만족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기전력은 가전제품이 실제로 사용되지 않는 대기상태에서 소비되는 전력으로 우수 효율등급(1~2등급) 획득을 위한 필수 충족 요건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스마트가전이 조기 출시돼 관련 가전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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