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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북핵 6자회담 대표 오늘 회동
edaily | 2016-02-28 11:41:39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북핵 6자회담의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28일 한국을 방문해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갖는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우 대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회동한 후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 등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응과 북핵·북한 문제 및 한반도 정세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과 결의안 채택 이후 북핵·북한 문제 및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안보리 결의안 채택이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는 상황인만큼 남은 채택 과정에 대한 협의와 함께 결의안 이행 과정에서 중국측의 건설적인 역할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의안에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 선박에 대한 고강도 해운제재와 금융제재, 북한산 광물 수입 금지, 북한에 대한 항공유 공급 중단 등의 대부분 조항이 중국측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유명무실해지기 때문이다.

안보리 제재 이행 외에도 한미일의 독자적 추가제재와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중국측이 제안한 비핵화·평화협정 논의 병행 등 여러 변수가 얽혀 있어 주변국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우 대표는 29일 오후 외교부 청사를 다시 방문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할 예정이다. 방한 기간 청와대 예방, 통일부 방문 등의 일정도 소화한 후 다음달 3일 중국으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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