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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년간 5억 달러 ODA 지원한다"
아시아경제 | 2016-02-29 12:00:00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24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5년간 5억 달러 규모의 공적개발원조(ODA) 재원을 집행하기로 확정했다.

황 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소녀, 보건, 과학기술, ICT 등으로 대표되는 4대 구상은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개발도상국 발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구상을 통한 우리나라의 기여에 대해 국제사회의 기대가 매우 높은 만큼, 우리 ODA의 최우선 과제로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작년 정부가 발표한 4대 개발협력 구상은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 ‘모두를 위한 안전한 삶’,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 ‘아프리카 직업기술교육 및 ICT 활용 교육혁신’ 등이다.

우선 정부는 이러한 개발협력 구상들이 효과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여기에는 4대 구상별로 목표, 거점·시범국가, 중점 추진분야, 단계별 추진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마스터플랜을 기초로 발굴·추진될 개별 ODA 사업들은 매년 마련되는 관련 시행계획에 반영해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4대 구상 구현을 위해 2020년까지 최소 5억 달러 규모의 공적개발원조 재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이미 확정된 약 8000만 달러 규모 이상의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다자기구 지원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위해 중점협력 다자기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다자기구는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 등 5개 유엔기구와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6개 국제금융기구이다.

정부는 상대적으로 양자원조 비중이 낮은 지역(중남미·아프리카) 및 국제사회가 합의한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이행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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