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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5 주문 폭주…상품 동나
아시아경제 | 2016-03-04 07:44:30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샤오미의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Mi)5에 대한 중국 내 수요가 폭증해 공급 부족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지 폰아레나에 따르면 지난 1일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된 미5는 선주문 물량만 1700만대에 이를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샤오미가 미리 준비한 미5는 400만대 정도로 주문량에 비해 턱없이 못미친다. 이에 따라 많은 주문자들이 실제 제품을 받아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는 대만 현지 언론을 인용해 샤오미가 미5 제조 파트너사인 폭스콘과 인벤텍 등에 공급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생산량이 한정돼 있어 실제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배달되기까지 한두달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는 오는 8일에 미5 2차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는 사전예약 없이 순서대로 판매될 계획이지만 보유한 물량이 많지 않아 금방 동이 날 것이라고 매체는 예측했다.

미5는 샤오미가 2014년 7월 미4 출시 이후 1년7개월 만에 선보인 주력 스마트폰이다.

샤오미는 앞서 지난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에서 미5를 공개한 바 있다. 미5는 퀄컴의 최신 칩셋인 스냅드래곤820이 탑재됐으며 5.15인치 풀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1600만 화소 후면카메라(조리개 값 f/2.0)와 4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3000밀리암페어아워(mAh)이고 USB 타입-C포트, 안드로이드 6.0을 기반으로 한 자체 운영체제(OS) 미유 7.0을 탑재했다.

미5는 램과 저장 공간, 디자인에 따라 일반형, 중간형, 고급형으로 각각 출시됐다.

일반형은 3기가바이트(GB)램과 32GB 저장 공간을, 중간형은 3GB램과 64GB 저장 공간을 각각 탑재했다. 고급형은 후면부가 세라믹으로 처리됐으며, 4GB램과 128GB 저장 공간을 갖췄다.

가격은 일반형이 1999위안(약 38만원), 중간형은 2299위안(약 43만원), 고급형은 2699위안(약 51만원)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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