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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출 5년만에 최저‥무역적자 더 커졌다
edaily | 2016-03-05 00:34:18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미국의 수출 실적이 크게 나빠졌다. 달러 강세와 글로벌 수요가 줄어들면서 미국의 수출은 5년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무역적자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확대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전달보다 2.2% 증가한 45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440억달러보다 적자폭이 더 컸다.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1월 미국의 수출은 전달보다 2.1% 줄어든 1765억달러에 그쳤다. 2011년 6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미국의 수출은 4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입도 줄었다. 1.3% 감소한 2221억달러를 기록했다. 2011년 4월 이후 가장 낮다. 특히 석유 수입은 원유값 하락으로 2003년 이래 가장 낮은 112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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