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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레이더]동양파일·CMS에듀 등 알짜기업 등장
edaily | 2016-03-20 12:25:34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고강도 콘크리트(PHC) 파일 전문업체인 동양파일과 영재전문 교육기업 CMS에듀 등 알짜기업들이 상장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먼저 동양파일은 동양그룹에서 분리된 지 1년여 만에 코스닥 입성을 노리고 있다. 오는 23~24일 수요 예측을 거쳐 28~29일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7일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동양파일은 1992년 건립됐고 아파트, 초고층 건축물, 플랜트 설비 등의 기초 공사에 사용하는 PHC 파일 생산 업체다. 동양파일은 2013년 동양시멘트 100% 자회사였지만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던 동양그룹의 회생계획안에 따라 현재 최대주주인 한림건설과 케이에이치디에 매각됐다.

공모주식 수는 800만주며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1만1600원이다. 공모주식 수와 공모가 밴드를 고려하면 공모 금액은 800억~928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동양파일은 공모자금 중 330억 원을 대구은행 장기차입금을 갚는데 사용하고 나머지 자금은 생산 시설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대주주인 한림건설이 삼부건설공업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동양파일과 삼부건설공업이 합쳐질 경우 시장 점유율 1위사인 대림씨엔에스를 뛰어 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CMS에듀도 이달 24~25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9~30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실시한다.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중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 공동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CMS에듀는 2003년 세워졌고 코스닥 상장사인 청담러닝의 자회사다. 설립 초기부터 수학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사고력 수학에 기반을 두고 프리미엄 수학과 영재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24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15 한국올림피아드(KMO) 1, 2차에서 391명이 수상하는 등 교육 실적도 우수하다. 회사 매출액도 2012년 237억원, 2013년 302억원, 2014년 382억원으로 3개년 연평균 17% 성장했다. CMS는 IPO를 계기로 국내시장 선점에 이어 해외시장의 성공적인 진출로 ‘K-러닝’을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지속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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