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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강조한 3가지 정책 기조, 프라이버시·친환경·헬스케어
아시아경제 | 2016-03-22 02:58:51
애플, 프라이버시·친환경·헬스케어 전면 내세워
93% 친환경 에너지 사용, 파킨슨병 특화된 앱 출시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애플의 정책 기조에 대해 설명했다. 애플은 프라이버시, 친환경 프로젝트 , 헬스케어를 강조했다.

21일(현지시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캠퍼스 타운홀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전 세계에서 10억대 이상 애플의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며 "아이폰은 매우 개인적인 기기"라고 말했다.

쿡 CEO는 이어 "우리는 우리의 이용자에게 빚을 지고 있다"며 "우리가 가진 책임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BI와 애플은 아이폰 보안해제를 두고 공방을 벌여왔다.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니디노 총기 테러사건의 용의자인 사이드 파루크의 아이폰5c의 보안해제를 놓고 시작된 이 논쟁은 사생활 보호와 안보 사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정부와 기업 간의 갈등 심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연방지법은 테러 용의자가 사용하던 아이폰5c의 보안 해제를 애플이 기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명령했으나 애플은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를 거부하고 있다.

이어 애플은 친환경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리사 잭슨 애플 수석부사장은 "애플은 세상을 더 낫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전 세계 애플 공장 중 93%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은 2년 전 향후 전 세계 모든 애플 공장에서 100% 재생 에너지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플은 중국에 40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고 싱가포르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또 잭슨 부사장은 애플 제품의 포장지 중 99%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가 쓰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애플은 헬스케어를 강조했다.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애플의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앱) 케어키트를 소개했다.

케어키트는 이용자의 건강 정보를 저장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애플은 미국의 텍사스 메디컬 센터와 제휴를 맺고 파킨슨병에 최적화된 앱을 개발했다.

윌리엄스 COO는 "이용자가 언제 약을 먹었는지, 운동은 얼마나 했는지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해 의사와 가족에게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어키트는 4월 출시되며 오픈소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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