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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부터 수입까지… 소형 SUV 전성시대
아시아경제 | 2016-03-26 10:00:00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소형 SUV 전성기가 찾아왔다. 르노삼성의 QM3를 시작으로 푸조 2008와 쌍용 티볼리가 이어오던 시장에 경쟁자들이 더 늘었다. 출시를 앞둔 기아차 니로와 피아트 500X가 대표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더 넓어졌다.

◆자리잡은 'QM3·2008·티볼리'= 국내 시장에 소형 SUV 장르를 정착시킨 QM3는 리터당 17.7km의 뛰어난 연비와 효율성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만 2만4560대가 판매되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유로 6엔진을 장착하고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개선된 편의 사항과 신규 컬러 등을 도입한 2016년형으로 돌아왔다.

푸조 2008은 넓은 공간은 물론 뛰어난 승차감과 가격 경쟁력으로 2014년 10월 국내 출시 후 지난해 12월까지 4163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출시된 푸조 2008 유로 6 모델은 이전 모델에 복합연비를 리터당 17.4km에서 18.0km로 3.4% 높여 네티즌 사이에서 '연비 괴물'로 불리고 있다.

쌍용차 티볼리는 2015년 1월 국내시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지 한 해 동안 6만3693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인간공학 디자인상'과 '굿 디자인 상품' 선정, '올해의 SUV상'을 수상하고 국토부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의 좋은 실적을 보였다. 현재 티볼리 롱바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를 출시해 향후 티볼리 흥행 돌풍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뛰어든 신차 '500X·니로'= 24일 출시한 올 뉴 피아트 500X는 새로 등장한 소형 SUV 강자다. 피아트 특유의 깜찍한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적재 공간을 넓혀 주중 시티 활동과 주말 레저 활동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라인업 최초 4륜 구동 시스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무드 셀렉터, 9단 자동 변속기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친환경 전용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SUV 니로를 이달 출시한다.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SUV로 높은 연비효율성이 눈에 띈다. 기아차의 첫 친환경 전용모델로 개발된 니로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1.6 카파 GDI 엔진과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를 탑재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2~3년새 이어지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새 모델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더 치열한 세그먼트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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