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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드라마 PPL에 빠졌다
아시아경제 | 2016-03-26 10:51:05
관여도 높은 여성 소비자에게 상표기억 효과, 구매에도 영향
제작지원, 극에 녹아들어 시너지 창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드라마가 인기를 얻을 때마다 작품 못지않게 승승장구 하는 곳이 바로 화장품 업계다. PPL로 일컬어지는 간접광고로 톡톡한 효과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PPL의 경제효과를 인식한 중소기업청에서는 산하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지난해 중소기업들의 간접광고비 50% 이상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는 등 각계에서 PPL의 부가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여주인공 화장품 따라잡기…천송이부터 한홍난까지=여주인공이 사용한 제품으로 돌풍을 일으킨 화장품 업계의 완판 스토리는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전지현이 바르고 나왔던 입생로랑 립스틱은 '천송이 립스틱'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완판 됐을 뿐 아니라 드라마의 중국 시장 진출로 해외 시장에서까지 함께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극 초반 송중기를 만나러 가며 바른 '라네즈 투톤 립스틱'은 이른바 '송혜교 립스틱'으로 불리우며 불티나게 팔렸다. 라네즈 조사 결과 방송 이후 검색량이 11배 상승하는 효과를 이끌어냈다. 같은 작품에 노출된 라네즈 BB쿠션도 역직구몰(중문 11번가)의 최근 일주일(14~20일) 매출이 지난달 동기간 대비 10배 상승했다.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남성성을 갖춘 미모의 여성 한홍난 역의오연서가 메이크업을 하는 장면에서 '코리아나 라비다 루미너스 솔루션 쉬머리프트' 제품을 사용해 인기다.

◆ 단순 노출을 넘어 제작지원까지=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는 PPL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례다. 러블리코스메틱이라는 화장품 회사를 배경으로 하는 욱씨남정기는 게리쏭 마유크림으로 유명한 토탈 코스메틱 기업인 클레어스코리아로부터 제작지원을 받아 드라마 속 화장품 기업의 제품 개발 스토리 및 브랜드 론칭 과정 등을 풀어갈 예정이다..

클레어스코리아는 극중 화장품 회사인 러블리코스메틱을 통해 자사의 제품 론칭 스토리 및 개발과정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주요 인기제품인 게리쏭, 클라우드9 등을 협찬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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