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 427억 베트남 비료공장 건설 공사 수주(상보)
한국경제 | 2016-05-24 14:34:11
한국경제 | 2016-05-24 14:34:11
[ 박상재 기자 ] 에쓰씨엔지니어링은 427억8700만원 규모의 베트남 복합 비료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정밀화학 핵심소재 기업인 휴켐스의 베트남 현지법인(Korea-Vietn
am Fertilizer)과의 계약이다.
이에 따라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고품질 무기질 비료(NPK) 공장의 설계와 구매,
시공을 담당하게 됐다. 휴켐스의 베트남 현지법인은 호치민 히옙폭 공단 내 연
간 비료 36만t(톤)을 생산하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NPK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이청규 에쓰씨엔지니어링 상무는 "해외 진출을 이루기 위한 오랜 준비가
마침내 첫 결실을 거뒀다"며 "해외 종합설계시공 수주라는 신성장 동
력을 확보해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주 경험과 공사 실적을 바탕으로 이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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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정밀화학 핵심소재 기업인 휴켐스의 베트남 현지법인(Korea-Vietn
am Fertilizer)과의 계약이다.
이에 따라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고품질 무기질 비료(NPK) 공장의 설계와 구매,
시공을 담당하게 됐다. 휴켐스의 베트남 현지법인은 호치민 히옙폭 공단 내 연
간 비료 36만t(톤)을 생산하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NPK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이청규 에쓰씨엔지니어링 상무는 "해외 진출을 이루기 위한 오랜 준비가
마침내 첫 결실을 거뒀다"며 "해외 종합설계시공 수주라는 신성장 동
력을 확보해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주 경험과 공사 실적을 바탕으로 이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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