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가습기 살균제' 허위 광고 주도한 옥시 연구소장 구속
파이낸셜뉴스 | 2016-05-28 11:01:05
파이낸셜뉴스 | 2016-05-28 11:01:05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연루된 RB코리아(구 옥시) 관계자가 추가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28일 제품이 인체에 무해한 것처럼 허위광고한 혐의(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현 RB코리아 연구소장 조모씨를 구속했다.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한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2005~2011년 독성 화학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든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하며 인체에 무해하다고 허위로 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고 제품을 제조·판매해 다수의 사망자를 낸 혐의도 적용됐다.
schatz@fnnews.com 신현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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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2005~2011년 독성 화학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든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하며 인체에 무해하다고 허위로 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고 제품을 제조·판매해 다수의 사망자를 낸 혐의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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