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설비투자, 7년 연속 증가 … 도요타자동차 1조3500억 달러
한국경제 | 2016-05-29 10:54:26
한국경제 | 2016-05-29 10:54:26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올해까지 7년 연속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의 2016년 설비투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산업 전체 설
비투자액은 지난해 실적보다 8.3%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율은 당초 계획
10.5%에 비해 2.2%포인트 떨어졌다.
기업들의 투자 증가는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2009년 이후 7
년 연속이다. 조사 대상 1140개사의 올해 설비투자액(4월 30일 기준)은 25조28
12억 엔(약 271조 9145억 원)으로 전년 실적(23조 3539억 엔)에 비해 8.3% 많았
다. 제조업은 8.2%, 비제조업은 8.3% 늘었다.
업체별로는 도요타자동차가 4.4% 증가한 1조 3500억 달러로 2008년 리먼 브러더
스 사태 이후 최대 투자를 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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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에 비해 2.2%포인트 떨어졌다.
기업들의 투자 증가는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2009년 이후 7
년 연속이다. 조사 대상 1140개사의 올해 설비투자액(4월 30일 기준)은 25조28
12억 엔(약 271조 9145억 원)으로 전년 실적(23조 3539억 엔)에 비해 8.3% 많았
다. 제조업은 8.2%, 비제조업은 8.3% 늘었다.
업체별로는 도요타자동차가 4.4% 증가한 1조 3500억 달러로 2008년 리먼 브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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