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미국 트럼프 후보, "일본 나토 안보 무임 승차론" 주장
한국경제 | 2016-05-30 13:36:51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일본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안
보 무임승차론을 다시 주장했다.

트럼프는 29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 현충일을 앞두고 열린 '롤링 선
더' 행사 참가자들에게 "우리는 19조 달러의 빚더미에 올라앉아 있다
" 고 전제한 뒤 "나토의 많은 나라가 의무적으로 내야 할 비용을 내
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일본을 보호하는데 일본은 왜 100%의 (미군 주둔) 비용을
내지 않는가"라고 지적했다.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는 일본이나 사우디, 중국은 거론했지만, 한국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일본에 대해 "앞으로도 일본을 방위하고 싶지만 철수할 준
비를 해두는 것도 필요하다"며 일본에 대해 미군 주둔 경비 전액 부담을
요구할 생각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NHK 방송은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ref="http://plus.hankyung.com/apps/service.payment" target="_blank">한경+
구독신청
]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