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뉴욕증시 브렉시트로 '졸도'…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
파이낸셜뉴스 | 2016-06-24 23:17:10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결정된 영향으로 뉴욕 증시 주요 지수도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S&P500지수는 개장 5분만에 46.65(2.2%)하락한 2057.16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도 개장 직후 2%가 넘게 하락한 1만7602.50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은 시작부터 186.00(3.80%) 하락한 4726.00에 장을 시작했다.
나스닥은 2011년 11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며, 다우 지수도 올해 1월 20일 이후 최대 낙폭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USA투데이는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 후 미국 증시가 '졸도(swoon)'했다"고 전했다.
브렉시트 충격으로 큰 폭으로 급락했던 유럽 증시는 오후로 접어들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하락세를 면하지는 못했다.
탈퇴로 가닥이 잡힌 직후 열린 영국 FTSE100지수는 개장 10분만에 8% 넘게 급락한 5806.13을 기록했다. 오후 3시 5분 현재는 안정세를 되찾아 전거래일 대비 2% 안팎의 하락폭을 보이며 6217.58에 거래되고 있다.
또 개장 직후 10% 넘게 급락했던 독일 푸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오후 3시 55분 현재 5.83% 떨어진 9655.76에 거래 중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눈 보호하기 위해 착용한 선글라스, 백내장·각막손상 유발?
군사기술의 끝은 어디? 투명 탱크 등장..'영상으로 확인'
복통 심해 병원갔더니..의학계가 놀라 뒤집어진 사연
국내 최대 5천t급 '이청호함' 첫 출동..최대 속력 봤더니
서울대 여학생의 '화류계 알바' 고백..갑론을박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