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1실점, 패전 투수 면해 “평균자책점 1.82로 상승”
파이낸셜뉴스 | 2016-07-23 17:41:08
파이낸셜뉴스 | 2016-07-23 17:41:08
▲ 사진=방송 캡처 |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2패 위기를 모면했다.
오승환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2-2로 맞선 9회초에 등판한 오승환. 오승환은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물러섰다. 앞서 탈삼진을 2개 기록했지만 팀을 위기에 빠트려 교체된 것.
이후 9회말 2사 상황에서 제드 저코가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 덕분으로 오승환은 태전을 면할 수 있었다.
한편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68에서 1.82로 상승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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