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군산CC, M·Y엔터테인먼트와 연간 10개의 주니어 골프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 2016-07-24 01:05:06
상위 입상자에게는 골프장 무료 이용권 증정 등 상품 푸짐

한국 대중 골프장의 메카 군산CC(대표이사 박성주)가 와 함께 골프 꿈나무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M·Y엔터테인먼트는 년간 8~10개 주니어골프 시리즈인 영재육성학생골프대회를 주관하게 될 회사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주니어 회원 관리를 통해 선수 육성 및 매니지먼트를 활성화해 주니어 선수와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M·Y엔터테인먼트는 출범 원년인 올해는 5개 대회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매 대회 타이틀 스폰서가 바뀌는 것이 특징인데 1회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대회 개최 코스인 군산CC다.
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M·Y엔터테인먼트 회원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가입비는 10만원이다. M·Y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주니어 선수들이 필요로하는 다양한 컨텐츠(대회, 용품사 및 의류회사 제휴를 통한 할인, 장학금 기부연결, 프로 전향 뒤 스폰서 연결 및 매니지먼트 등)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비용이다"며 "회원에 가입하면 이런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어 선수 생활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한다.
1회 대회명은 2016 군산CC 주니어골프대회다. 내달 25~26일 이틀간 부안, 남원 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치러진다. 군산CC는 그동안 군산CC오픈 등 남여 프로대회를 비롯, 수많은 골프대회를 개최했지만 자체적으로 주니어 골프대회를 주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참가자격은 초·중·고 골프연맹에 등록된 선수 및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선수다. 참가비는 M·Y엔터테인먼트 회원 2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군산CC 서종현전무는 "올해 치러질 나머지 4개 대회도 골프학과가 있는 대학,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등과 현재 협의가 진행중이다"며 "각계의 관심이 뜨거워 조만간 나머지 타이틀 스폰서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M·Y엔터테인먼트측은 대회 스폰서가 확정되는대로 오는 8월 중순에 오픈하는 홈페이지에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에는 8~10개 대회 외에도 기타 이벤트 대회 개최를 준비중이다.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품도 푸짐하다. 먼저 1회 대회 1~5위 입상자에게는 군산CC 무료 이용권이 주어진다. 2회 대회부터는 타이틀 스폰서가 대학일 경우 입학 특전 및 장학금 지급, 기업일 경우에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다른 주니어 골프대회와 달리 학부모들을 비롯한 갤러리 입장이 허용된다는 것도 이 대회의 특징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헤어진 연인의 SNS를 훔쳐보는 이유 밝혀져
'냉장고에 여친 시신 보관'..본드로 밀봉까지 '잔인한 남친'
인천국제공항서 택시 타면 '봉'이 되는 이유
'우동'을 아십니까?...VR 음란물 인터넷 무방비 노출
'포켓몬 고' 하려고 대형건물 GPS 조작하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