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시카고 제조업 경기 완만한 후퇴
뉴스핌 | 2016-07-30 04:11:05
뉴스핌 | 2016-07-30 04:11:05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전월에 비해 완만하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7월 시카고 공급관리자지수(PMI)가 55.8을 기록해 전월 수치인 56.8에서 1포인트 후퇴했다.
지난 6월 지수가 7.5포인트 급등한 뒤 주춤한 셈이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4.0을 훌쩍 웃돌았다.
금융시장 애널리스트는 제조업 경기가 강달러와 해외 수요 부진 및 저유가로 인해 일격을 당한 뒤 바닥을 탈피하는 과정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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