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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알파칩스, 모회사 신부전증 치료제시장 진출에 "강세"
뉴스핌 | 2016-08-01 09:09:00

[뉴스핌=백현지 기자] 알파칩스(117670)가 모회사인 프리미어바이오의 신부전증 신약 독점 라이선스 획득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알파칩스는 전 거래일 대비 6.81% 오른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리미어바이오는 지난 달 28일 서울에서 일본 PIPLS PHARMA와 유전자전사제어 신약을 활용한 만성 신부전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와 펩타이드(Peptide) 원료의약품(API)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신부전증 및 전립선암 신약에 대한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등은 모두 알파칩스로 이관돼 만성신부전증 유전자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세계 최초로 신부전증 혁신신약(First-In-Class)을 개발할 예정이다.

만성신부전증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아직까지 치료제는 개발된 사례가 없다.

프리미어바이오 관계자는 "일본 PIPLS PHARMA와 신부전증 신약의 전세계 독점 라이선스 계약및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원료생산과 판매권을 확보했다"며 "모든 사업은 알파칩스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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