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빈 회장, 이 부회장 조문후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만"
SBSCNBC | 2016-08-27 11:29:37
SBSCNBC | 2016-08-27 11:29:37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고 이인원 부회장의 빈소에서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신 회장은 2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이 이회장의 조문을 끝내고 나오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려다, 눈물을 터뜨려 말을 잇지 못해 떠났다.
신 회장은 9시30분경 빈소에 도착했다.
황각규 롯데쇼핑 사장과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을 비롯한 롯데 사장단은 8시부터 빈소를 방문해 신 회장을 기다렸다.
신 회장은 롯데 사장단과 묵념을 한 뒤 이 부회장의 아들 정훈씨, 며느리 방근혜씨에게 위로를 건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인원 부회장은 롯데그룹의 시스템을 만드신 분"이라며 "한동안 그분의 죽음으로 롯데그룹에 상당한 혼란을 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 2인자이자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인 이 부회장은 검찰 조사를 앞두고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신 회장은 2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이 이회장의 조문을 끝내고 나오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려다, 눈물을 터뜨려 말을 잇지 못해 떠났다.
신 회장은 9시30분경 빈소에 도착했다.
황각규 롯데쇼핑 사장과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을 비롯한 롯데 사장단은 8시부터 빈소를 방문해 신 회장을 기다렸다.
신 회장은 롯데 사장단과 묵념을 한 뒤 이 부회장의 아들 정훈씨, 며느리 방근혜씨에게 위로를 건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인원 부회장은 롯데그룹의 시스템을 만드신 분"이라며 "한동안 그분의 죽음으로 롯데그룹에 상당한 혼란을 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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